해군회관 카페 ‘커피 마심’
신길동 해군회관 옆 도로에는 수제 디저트 카페 ‘커피 마심’ 이란 곳이 있다.
해군회관 카페 커피 마심

제 어릴적 친구 한명이 신길동에 살고 있다.
하루는 친구들끼리 1박2일로 놀고 친구 집에 데려다 주는 길에 내 차에 블랙박스가 없는걸 보고는 자기 쓰던거 하나 있는데 장착 하겠냐고 제안을 한다. 거절할 이유가 없어 알겠다고 하고 블랙박스 장착점으로 간다.

장착점에 도착해서 장착 의뢰를 하니 약 30분 정도의 대기 시간을 말한다.
바로 옆에 보이는 카페가 있어 기다리는 동안 커피 한잔 하자고 들어간 카페이다.
신길동 해군해관 근처에 위치한 이 카페의 이름은 ‘커피 마심’
술을 마시지 않는 친구들과의 만남이었지만 남자 셋이 모이면 여자 셋 못지 않은 수다를 떨기도 한다. 그렇게 밤새 떠든 여파로 인한 피곤함에 카페인을 채우기 위해 들어간 곳인데 이곳 디저트와 커피가 상당히 맛이 좋다.


카운터 옆에는 수제로 만든 마카롱이 보인다. 반대편에는 머랭과 마카롱 그리고 스콘 등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다.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물어보고 사진을 찍으니 미모의 사장님은 ‘쏙~’ 하고 숨어 버린다.
사장님의 미모가 모델급 인물 사진 출사를 요청하고 싶을 정도 이다.

옆에 오븐이 보인다. “여기 있는거 모두 직접 만드시는 건가요?”라며 질문을 하니 모두 사장님이 만드신다고.
친구는 결혼을 해서 아이가 둘이 있는 친구라 마카롱과 머랭을 조금 사서 보내본다.
나중에 하는말이 이 곳 디저트가 상당히 맛있다는 반응이다.

홀 공간의 모습도 촬영해 보았다. 2층에도 공간이 있는데 볕 좋은날 2층에서 사진 촬영도 괜찮을 것 같다.
2024년 다른 매장으로 변경 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