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맛집 안흥 촌두부 밥상

양평 맛집 안흥 촌두부 밥상

양평 맛집 안흥 촌두부 밥상. 소화 묘원 출사를 마치고 구둔역 폐역으로 가는 도중 이 곳에서 아침 식사를 한다.

양평 맛집 안흥 촌두부 밥상 Location

국수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중교통으로는 7분 거리 큰 차이가 없어 도보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차로 올 경우에는 매장 앞에 넓직한 주차장에 있어 주차는 문제없다. 주변에는 양평 전자 과학 고등학교와 양평 만남의 광장 등이 있다.

안흥 촌두부 밥상 외부

한옥 스러운 익스테리어를 하고 있다. 외부에도 가격을 알리는 배너와 간판이 보인다.

내부 모습

중앙에 커다란 난로가 보인다.
추운 겨울이라 커다란 이 난로가 무척이나 반갑다. 건물 자체의 난방이 좋은 평은 아니었는데 난로 덕분에 따뜻하게 있을 수 있었고 매장의 인테리어는 보통의 식당 모습을 하고 있다.

메뉴 및 가격

갈비 짜글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7천원의 가격이다. 평이한 수준의 가격대이지만 대부분의 재료를 국내산을 사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저렴한 편이라 생각이 든다.

간단하게 촌두부 밥상을 주문하려 했는데 사장님이 두부 짜글이를 추천한다.

기본 소스 그리고 반찬

옆쪽을 보면 이렇게 소스가 보인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을 하고 그냥 지나 친다.

‘한식 뷔페인가?’ 싶은 반찬들

야채를 좋아하는 내 식성 종류별로 다 담아 온다.

두부 짜글이

잠시 후 나온 두부 짜글이. 비주얼도 좀 애매하고 그냥 그래 보여 사실은 실망을 살짝 했다. 일단 끓을 때 까지 냅둔다.

계란 후라이?? 비빔밥??

근데 갑자기 계란 후라이가 나온다? ‘서울하고 가깝지만 그래도 시골이라 인심이 후 하네.’라는 생각을 하며 지인과 웃고 있는데 갑자기 큰 그릇에 밥이 나온다??? 롸????

아까 본 소스의 용도를 알아 버렸다. 이 곳은 비빔밥이 기본인 식당이다.

야채를 알아서 퍼다 먹는 구조이니 야채를 가득 퍼와 본다. 거기에 달걀 후라이를 올리니 비주얼이 훌륭해 진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

한그릇 뚝딱!

찌개는 고추장 찌개의 느낌인데 같이 간 지인과 나는 상당히 흡족하게 먹었다. 아주 대박집이라고 할순없어도 비빔밥 덕분에 아주 맛있게 한끼를 먹을 수 있는 집이다.

2022년 기준 폐업을 확인하였습니다.

양평 촌두부 밥상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 338-1
전화번호: 031-774-4034
영업시간: 06:00~16:00 (일요일 휴무)
주차: 매장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