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 여행 간스이 공원 (환수 공원) 해질무렵 스냅 사진

도야마 여행 간스이 공원 스냅 사진

일본 중부 지역 나고야를 기준으로 최북단에 위치한 도야마 시에는 간스이 공원 (富岩運河環水公園 (カナルパーク))이 있다. 도야마 여행 코스 중 하나인 이 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스타벅스가 있는 곳이지만 앉을 자리 하나 얻기가 너무 힘든 곳이란 기억만 남아 버렸다. 그래도 간스이 공원의 해질무렵 풍경은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워서 멍하니 앉아서 시간을 보내도 즐거운 그런 곳 이다.

도야마는 일본의 지붕 그리고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우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횡단을 위해 매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여행지 이지만 한국인들에게는 그다지 알려진 곳은 아니다. 4월 중순 오픈 되는 눈의 대계곡이 열리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여행지이다. 20m높이의 설벽 사이를 걷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 또 눈 덮인 설원을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볼 수 있는 것도 굉장한 매력이기도 하다. 또 일본 제일의 대협곡이라 불리우는 도롯코 구로베 협곡 열차 또한 도야마 필수 여행 코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알펜루트 관광에 대해 가이드가 필요하다면 현지 가이드를 동반한 여행도 해볼만 하다. 아래 링크를 통하면 숙소 픽업 부터 알펜 루트 코스 관광 후 다시 호텔로 안전하고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

얼마 전 다녀온 군산 여행 포스팅을 준비 하면서 일제 강점기 시절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 때문에 일본에 대한 감정이 매우 좋지않다. 본디 일본 사람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 민족에게 정말 배울 것 하나 있다면 자연, 옛것들을 함부로 회손하지 않고 가진 것을 잘 가꾸고 보존 하는 것 그것은 진심으로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행히 최근에는 한국 사람들이 보존하는 가치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자연, 역사, 옛것들을 잘 보존하는 우리나라이길 바래본다

“이 포스팅은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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