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망로 196 (구. 일본인 창고) [군산 시간 여행 마을 #15]

군산 해망로 196 (구. 일본인 창고)는 동명의 주소에 위치한 근대 건축물로, 지금은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장소이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의 창고 건물로 사용된 곳이며, 군산의 아픈 역사를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이다.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주변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여행지가 많아 가볍게 도보로 지나가기 좋은 곳이다. 군산 역에서 택시로는 약 10분 정도이며, 버스를 이용시 해망로 근처 정류장에 내리면 쉽게 올 수 있는 곳이다.

1930년대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며, 일본인이 소유한 중본삼점의 창고로 사용되던 곳이다. 군산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식 창고 건물이며 시멘트 적벽돌과 콘크리트로 지어진 2층 건물로, 일본식 창고 건축 양식이 사용됐다.

일제강점기 시절 물류 유통의 중심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2018년 12월 기준) 어떠한 용도로 사용되는지 알기 어려운 상태이다.

공중 전화 박스가 뭔가 좀… 무슨 용도인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아마도 포토존이지 싶다.

건물 뒷편으로 가면 안중근 의사의 상징인 손가락을 자른 너무나 유명한 이미지가 보인다.

이 건물은 1930년대 중본삼길랑(中本三吉郞) 소유의 ‘중본상점’건물로서 시멘트 적벽돌 콘크리트로 지은 2층 창고 건물이다. 주로 페인트, 선구(船具), 철물 등을 판매하였고, 해방 후 정부 소유의 적산 건물로 관리되었다. 1956년, 이용구씨가 현 위치에 호남제분 공장(동아원 그룹의 모태기업)을 설립하고 밀가루를 생산하였다.
이 때 호남제분관사로 매입한 건물이 바로 일명 신흥동 일본식 가옥(등록문화재 183호, 히로쓰 가옥)이다.
1972년, 상호를 한국제분으로 변경 목포시로 이전하였다. 이후 한국제분, 제일산업, 제일사료, 동아제분, 동아에스에프, 옹아원 등으로 상호가 바뀌면서 군산시 산업발전에 기여하였다.
최근에는 식품대리점 창고로 사용하던 이곳을 2015년 (유)은파기업(대표: 김성수)이 인수 현재에 이른다.
군산에 유일하게 남은 일본식 창고 건물이자 우리나라에는 군산과 부산, 인천에만 남아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
(자료제공: 군산 동국사 종걸 주지스님)

권투로 한국 챔피언과 동양 챔피언을 지낸 고. 김득구 선수에 대한 내용이다. 여기에는 군산 출생이라 하는데 찾아보니 강원도 고성 태생이다!?!?! 검색한 김에 김득구 선수에 대한 글들을 찾아 읽었는데, 안타까움과 고마움이 함께 느껴진다. 시간이 된다면 한번 쯤 찾아보셔도 좋을 듯 하다.

현재는 은파기업이 소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확인이 잘 안된다.

군산 해망로 196 (구. 일본인 창고)
주소: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로 196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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