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시간 여행 마을 #2] 경암동 철길 마을 무료 쉼터 국민학교

2018년도 연말에 다녀온 나홀로 군산 여행 그 두번째 장소 경암동 철길 마을 무료 쉼터 국민 학교

군산에 도착하자 마자 맨 처음 방문한 곳은 가장 많이 간다는 철길 마을로 출사를 나갔다.

이번 포스팅은 마을 중간쯤 위치한 무료쉼터 국민학교에 대한 포스팅이다.

철길 마을 무료 쉼터 국민학교는 경안 철길 마을 바로 옆 새한아파트 102동 1층에 위치해 있다.

철길 마을은 상점을 제외하고 쉴 곳이 마땅치 않은데 이 곳에서는 무료로 마실거리와 쉴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아주 오래된 추억의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지금은 보기 힘든 다이얼 형태의 전화기 그리고 타자기도 보인다.

1980년대 초등학교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이 곳은 2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 곳은 안쪽 공간이다.

LP 판을 재생할 수 있는 축음기 그리고 통기타도 보인다.

어릴적 시골 가면 볼 수 있던 작은 브라운관 티비도 보인다.

책상 걸상 그리고 장기판과 영화 포스터가 있고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이 귀엽다.

어른들은 추억에 잠길 만한 인테리어 들이 보인다.

한쪽에 김이 놓여 있는데 무료 시식이 가능하다. 하나 먹어 보니 짜지 않고 맛이 괜찮다.

시골에서나 볼 수 있던 성냥갑이 보인다. 예전에는 라이터도 귀했다.

이 곳은 정안유통이라는 김을 판매하는 기업에서 홍보관으로 만들어 놓은 듯 하다.

철판과 풍금이 보인다.

졸업 앨범??

한 쪽 벽면에는 방문한 분들이 그려 붙여 놓은 그림들이 보인다. 생각보다 고퀄의 그림도 보인다.

크로버 타자기도 보이는데 옛날에는 이 타자기 하나도 굉장히 귀했을 장비다.

90년대에 보이던 공중전화기

개인 적으로 김을 엄청 좋아해 엄마가 김을 산처럼 쌓아 놓으시는데 다 먹으면 여기서 주문한번 해봐야겠다.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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