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소룡동 카페 소곤소곤 이야기

군산 소룡동 카페 소곤소곤

군산 여행 2일차에 월명 공원을 가로 질러 오다 보니 군산 소룡동으로 나가게 되었다.

사실은 오랜 친구가 이 곳에 살고 있어 이 곳으로 코스를 잡기도 했는데 만나기 전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들린 카페 소룡동 소곤 소곤 이다.

이날은 12월 31일 2018년도의 마지막 날이였고 겨울이다 보니 당연히 추운 날씨. 하루종일 밖에서 돌아다닌 나는 춥고 배고프고 힘들도 거지가 따로 없었다…..

친구와 연락을 하고 만나기로 했는데 추우니 근처 카페에 우선 들어가 있으라 한다.

일단 주변에 있는 카페에 들어왔는데 남자 혼자 상그지 꼴로 들어와 사장님이 많이 놀라셨을거 같다.

아메리카노는 3천원 라떼류는 4천원.

나는 커피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카페인에 너무 예민해서 12시 이후로는 커피를 피하는지라 고구마라떼를 주문해본다.

이날은 12월 31일 기록적인 한파였던 시기여서 무척 추웠는데 이 따뜻한 고구마라떼가 몸을 녹여준다.
시간이 저녁 6시~7시 사이였는데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든다.

나중에 친구에게 이곳을 설명하는데 친구가 못 찾아서 사장님인지 직원분인지 도움을 많이 주셨다.

 좀 녹고 나니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지만 친구가 곧 오는 바람에 오랜 시간 머물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 추운날 몸을 녹이고 달콤하고 따뜻한 기억이 기분 좋게 남아 있다.

지금보니 다음, 네이버 지도에 등록이 안되어 있…..사장님 보시면 지도 등록 좀…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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