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군산세관 < 호남 관세 박물관 > [ 군산 시간 여행 마을 #11 ]
구. 군산세관 < 호남 관세 박물관 >
구. 군산세관은 대한제국 시기 군산항을 통하는 물품에 대한 관세 업무를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하지만 이후 일제강점기 시기 호남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으로 반출하는 주요 거점 역할을 하게되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Location
월명동 북쪽 바닷가쪽에 위치해 있다 옆으로는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근대 역사 미술관, 건축관 등 주요 여행지들이 모여있는 지역이여서 군산 세관을 시작으로 바닷가 지역을 한번 왔다 갔다 하면 좋은 코스가 나온다.
구. 군산세관 이야기
군산 시간 여행 1930’s 구) 군산 세관
1905년 기울어가던 대한 제국의 자금으로 시작된 제1차 군산항 촉항공사기간(1905~1910)중인 1908년(순종 2년) 6월 20일에 대한 제국의 자금으로 건립되었다. 서양식 단층 건물로 건평은 약 228m2 이였고, 건물 앞쪽에 포치를 설치하였으며 외벽은 낮은 화강암 기단 위에 적 벽돌을 쌓았는데 당신 전하는 말에 따르면 ‘불란서 사람’ 혹은 ‘독일 사람’이 설계하고 벨기에에서 붉은 벽돌과 건출자재를 수입하여 건축했다는 설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현관 좌우로 방들이 연결되었고, 오른쪽 복도 중간에 중앙 홀로 출입하는 물이 있다. 창틀은 원래 목재였으나 현재는 알루미늄으로 바뀌었고 연화조동판의 지붕위에 세개의 바늘 탑을 세웠으며 지붕 뒷면 한가운데 벽난로 굴뚝이 있으며, 뒷문 위쪽에 캐노피가 있고 이를 받치는 부분은 꽃무늬로 장식하였다. 내부의 벽과 천장은 회반죽으로 감감하였으며 건물의 지붕은 고딕양식, 창문은 로마네스크 양식, 현관의 처마를 끄집어 낸 것은 영국의 건축 양식으로 전체적으로 유럽의 건축 양식을 융합한 근세 일본 건축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같은 양식으로 ‘서울역사’와 ‘한국 은행 본관’ 건물을 예로 들 수 있으며 근대 초기의 건축양식과 세관의 발달상을 살펴볼 수 있다. 현재는 (구)세관 옆에는 신 세관이 있는 데 ‘군산세관’은 많은 부속 건물이 있었으나 모두 헐리고 본관 건물만이 남아 있으며, 국내에 현존하는 서양고전주의 3대 건축물 중 하나로 현재는 호남 관세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 군산세관 본관
전라북도 기념물 제 87호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
이 건물은 군산항을 통해 드나들던 물품에 대해 세금을 거두던 세관이 있었던 곳이다. 군산항을 개방한 조선은 광무 3년(1899) 인천세관 관할로 군산세관을 설치했으며, 1906년에는 인천세관 군산지사를 설립하고 1908년에 이 청사를 준공했다. 독일인이 설계한 이 건물은 벨기에에서 붉은 벽돌을 수입하여 유럽 양식으로 건축했는데, 한국은행 본점 건물과 같은 양식이다. 바깥벽은 붉은 벽돌이지만 내부는 목조로 건축했으며 슬레이트와 동판으로 지붕을 올리고 그 위에 세개의 뾰족한 탑을 세웠다. 이 건물은 건축사적 의미외에, 곡창 지대인 호남지방에서 쌀 등을 빼앗아 가던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서 역사의 교훈을 주는 곳이다.
이 곳은 철근 콘크리트가 아닌 벽돌 조적조로 지어진 단층 건물이고 서양 고전주의 건축양식이 적용된 곳이다. 독일인이 설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옛 서울역, 한국은행 본점과 함께 국내 현존하는 서양 고전주의 3대 건물로 손꼽히는 곳이며,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제545호로 승격되었는데 엣 세관 청사로서는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여행을 할때 꼭 피해가야하는 날이 있다면 그것은 월요일일것이다. 그 이유는 많은 전시관 및 박물관 등이 월요일에 휴관을 하기 때문인데 아무 생각없이 온 여행이 그 날을 딱 맞춰 오게 되었다..
지금 현재 호남 관세 전시관으로 활용되는 곳인데 이날은 휴관이었다. 홈페이지 상에는 연중무휴이고 1월 1일만 휴관일로 되어 있었지만 어쨋든 쉬는 날이었다……..그런 이유로 아쉽지만 외관의 사진만 찍고 돌아왔다.
옛 군산세관 (호남 관세 박물관)
주소: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로 344-7 (장미동)
문의: 063-454-3923
군산 문화 관광 정보: http://www.gunsan.go.kr/tour/index.gun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