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맛집 생선구이 생선까시 (구.청아라)
공릉동 맛집 생선까시 (구. 청아라)
공릉동 맛집 중에 최고로 치는 곳은 생선까시 (구. 청아라) 이다. 이 곳은 한 10년 전쯤 태릉입구역 쪽에 위치해 있다 이 곳으로 이전한지 7년 정도 된 곳이고 태릉 입구에 있을 때는 집과 거리가 있었지만 한달에 세번 이상 방문하던 곳이다.
공릉동 맛집 생선까시 (구. 청아라) Location
공릉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버스정류장 공릉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보 접근성은 상당히 좋은 곳이다. 차로 주차는 가능하지만 주차 공간이 많지는 않으니 점심시간 같은 혼잡한 시간에는 차로 오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겠다.
생선까시 외관

보기에 평범한 식당의 모습이다. 예전 청아라 이름을 달고 이 지역에서 워낙에 유명해진 곳이라 아직도 청아라 이름이 간판에 있다.
내부

예전에는 늘 사람이 꽉 차던 곳인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손님이 예전만큼 많지는 않다.

점심시간이 살짝 안된 시간이었는데 일하는 분들도 많아 보이지 않는다.
메뉴 및 가격

가격은 예전에 비해 상당히 올라간 가격대이다. 고등어를 제외하고는 생선구이가 만원대인데 아무래도 한끼 점심에 1만원이라는 돈은 서민들에게 아직은 부담스러운 가격인듯 하다.
이 집은 알탕과 무/김치 고등어가 기가 막힌 곳이다. 2인 기준 생선구이+무고등어조림 또는 알탕 조합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고등어 구이와 기본 반찬

개인적으로 고등어 구이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래서 생선구이집에서는 대부분 고등어구이를 주문하는 편이다.
기본 반찬은 총 5가지 대단하지는 않지만 이 곳의 반찬은 꽤나 정갈한 편이고 평타 이상의 맛을 보여주는 곳이다. 예전에 비해 맛은 여전히 괜찮은 편이고 고등어의 크기도 꽤 큰 편이지만 아쉽게도 예전 청아라 때의 맛까지는 아닌 듯 하다.
생선을 굽는 사람이 바귄건지 그전보다 담백한 느낌도 그전 보다는 떨어지는 맛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
예전에 비해 맛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다른 곳에서 먹는 것 보다는 훨씬 더 좋은 맛을 내어주는 집이다. 여전히 괜찮은 맛의 또 방문이라는 질문에는 당연히 Yes 라는 답을 할 수 있다. 이 가격에 이 정도의 구이를 내어주는 곳은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생선까시(구. 청아라)
주소: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91가길 22
전화번호: 02-977-9293
주차: 가능(협소)